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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번~250번

기억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서희준 / cine14
작품의도
중학교 시절에 남자 친구가 한 여자 친구를 굉장히 놀리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조금 못되게 구는 친구였다. 그래서 그 남자 친구가 왜 그럴까? 하고 관찰을해 보았더니 친구 사귀는 법을 모르고 자신을 바라봐 주길 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와 반 친구들은 그 친구를 조용히 불러서 친구 사귀는 법에 대해 진진하게 토론을 했던 적이 있었다. 이 영화를 본 친구들이 혹시나 친구 사귀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으면 같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만들었다. 무관심은 사회의 악인 것 처럼 같이 관심을 갖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바람.
줄거리
윤서는 몇달 전에 사고 날뻔한 연준이를 구해주면서 자신의 머리를 다치게 된다. 그러면서 단기기억 상실증에 걸리는데 약을 먹으면서 한 사건만 완전히 잊어버리게 된다. 영화 동아리에서 연준이는 윤서랑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은데 왠지 연준이만 동떨어져 있는 것 같아서 자꾸 늦게와서 눈에 띠게 행동을 하고 윤서의 아이디어를 가로채면서 멋대로 행동을한다. 그래서 동아리 친구들이 보다 못해 연준이를 불러서 윤서상황을 이야기 하고 연준이는 윤서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다고 고백을 하면서 앞으로 잘 지내기로 약속을 하고 끝이 난다.
촬영후기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어서 줌으로 의견을 나누면서 시나리오를 작성하는데 의견 수렴이 어려웠다. 시나리오가 나오기까지 거의 2달 동안 회의를 진행하였고, 콘티 제작을 하면서도 각자 보는 위치가 틀려서 힘들었지만 조금씩 양보하면서 기억이라는영화를 만들었다. 해마다 영화를 제작하지만 제일 힘들게 만든 작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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