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탈학교 청소년을 구하라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나은진 / 하자센터 문제없는스튜디오
- 작품의도
- 탈학교 청소년도 청소년이고, 다 같은 세상 사는 사람인데 왜 숨어 살아야 할까? 처음 시작은 그 고민에서부터였다. 탈학교 청소년들의 불만과 고충,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 위해 '진짜' 탈학교 청소년들끼리 모였다. 우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토크쇼' 방식을 택해 편안한 공간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듯이 탈학교 청소년에 관한,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고자 하였다.
- 줄거리
- “우리 참 애매하다! 큰맘먹고 탈학교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좀 그렇다. 왜냐고? 어이 없는 일 투성이라!"
개인이 경험한 이야기를 작전 형식의 짧은 에피소드로 표현하여 보여 준 다음, 좌담형식으로 다같이 허심탄회하게 각자가 겪은 탈학교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데... “자퇴는 했는데, 우리 이제 어떡하지..?” - 촬영후기
- 영상 기획을 할 때 생각보다 내가 알지 못 했던 부당한 일들이 많았다. 개인이 겪은 이야기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니 고민은 어느새 사회 문제에 가까워져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계기로 기획부터 시작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기까지. 몇 달의 시간이 걸렸고 후반부로 갈수록 바쁜 일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뿌듯하다. 자퇴생들에게는 당연하지 못 했던 많은 것들이 당연해지길. 그러기 위해 사회적 인식이 하루빨리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란다.
-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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