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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주제분류
특별주제<소소한 일상 속, 나의 영웅>
대표자
서동현 / 웨일즈 국제학교
작품의도
색안경이라는 작품은 요즘 시대에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편견, 특히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차별이나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외모로 인해 생긴 편견으로 인한 차별이 생기는 사회에 대한 비판과 이를 이겨내는 주인공을 통해서 사람들이 만들고 있는 이런 불공평한 사회를 색안경을 표현하며 영상을 만들었다.
줄거리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은 색안경을 차고 있는 사회(색안경은 사람들의 편견의 눈을 의미)에서 주인공은 친구들에게 많은 차별을 당한다. 주인공은 생김새에 대한 반복된 따돌림과 차별에 괴로워하다, 안경이 문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친구들의 안경을 벗기고, 차별 없는 진실된 세상을 친구들에게 보여준다.
촬영후기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실제로 나 자신도 이런 외적인 요소를 고려하며 사람들을 보지 않나 한번 더 생각해보며 영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영상의 사람들처럼 어쩌면 색안경을 쓰고 있을 우리 눈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이 영상이 사람들에게 차별의 심각성을 알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촬영 기법들을 구사하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사회에 대해서 또한 미디어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 더 의미 있었던 제작 과정을 보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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