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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01번~150번

DREAMER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임승민 /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시행차고
작품의도
어려서부터 꿈을 키워오면서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은 안대를 쓴 것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앞이 보이지도 않고, 주위에서 들려오는 잡음과 유혹들은 더 들리기 쉬운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과연 이 안대를 벗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까, 그것에 대한 답은 정반대였다. 우리는 눈을 감으면 내가 상상하는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 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하지만 눈을 뜨고 있으면 그저 눈앞에 있는 것들이 전부이다. 작자는 이러한 현실을 모른 채 꿈을 포기하는 이들을 많이 봐왔다. 때문에 이 작품에 꿈에 대한 의미를 담아 전달하고자 했다.
줄거리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 앞이 보이지 않는 불확실한 미래를 향하는 것이다. 그만큼 두렵고 불안한 일이다. 마치 안대를 쓴 것과 같다. 주변에서는 온갖 잡음과 유혹들이 들려온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안대를 벗어던지고 싶어 한다. 여고생A 역시 그러하다. 불안함을 견디지 못하고 안대를 벗어던진다. 하지만 편하고 자유로울 것이라 생각했던 현실과는 달리 훨씬 절망스럽고 갇혀있는 듯하다. 꿈을 포기하는 것이 더 절망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꿈에서 깨어난다. 앞으로의 선택은 그녀에게 달려있다. 꿈을 향해 나아갈지, 꿈을 포기할지.
촬영후기
고등학교 3학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입시와 겹쳐 준비 기간과 촬영 일정이 짧았습니다. 모든 단계를 혼자 맡아서 하였기에 작품 마무리 단계까지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연기해 주신 배우님과 도움을 주신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출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함에 있어서 촬영, 편집 등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의미 전달은 충분히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숙한 영상이지만 제 영상을 보고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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