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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이더 아웃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기희영 /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작품의도
최근 들어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로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 노는 친구가 많은 사람들)와 아싸(아웃사이더의 줄임말로 소극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로 사람들을 나누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일탈을 할 수록 인싸, 모범적일수록 아싸라며 멸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때문에 흔히 사용되는 신조어지만 또 다른 차별의 척도가 된다고 생각하여 더 이상은 인싸, 아싸 구별 짓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의도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아침일과는 별 다를거없는 유진과 희영은 학교에 들어설 때 부터 아싸(아웃사이더), 인싸(인사이더)로 나뉘게 된다. 모든 활동에서 소극적인 서유진과 적극적인 기희영. 전혀 달랐던 둘은 작은 만남 하나를 계기로 서로를 눈여겨 보게되고, 유진과 친해지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희영, 그런 희영과 친구들을 사귀고 함께 놀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유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촬영후기
이번 영상 제작을 계기로 주제를 설정하면서 사람의 다양한 개성을 두 단어로 규정지어 나누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런 의문을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고,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다르다고 배척하는 것이 아닌. 먼저 다가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싸와 아싸 말고도 우리 일상에서 사람을 종류로 구분 짓는 단어는 많지만, 앞으로는 그런 단어를 사용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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