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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테러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신윤철 / 서울영상고등학교
작품의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매던 시기가 있었다. 마치 어질러진 방안을 헤매는 것 같았다. 그때 방황하며 마주했던 차가운 현실들과 꿈속에서 카메라를 찾으면서 보았던 어지럽지만 아름다웠던 장면들, 그리고 꿈이 부질없고 금세 흩어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음에도 다시 꿈꾸고자 했던 그때의 감정들을 영상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
줄거리
눈을 떠보니 꿈속이었다. 시간이 멈춘 세상, 망가진 도시, 어지러운 거실.
이런 어지러우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은 과연 꿈속의 모습이었을까.
이 공간 속에는 분명 따뜻한 햇볕도, 시원한 바람도, 흩날리는 벚꽃도 있는데.
나는 생각을 멈추고 꿈속에서 기록할 카메라를 찾기 시작했다.
촬영후기
혼자 만들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많이 생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소중한 의미가 담겨있는 작품인 만큼 많은 사람이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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