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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번~50번

용서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채호준 / 성일고등학교 역사탐험대
작품의도
일본이 지금 위안부 및 강제징용과 관련된 사과를 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용서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이 영화는 시작되었다. 우리가 고민하고 토론하며 내린 결론은 아무리 진심 어린 사과라고 해도 일본이 지금까지 보였던 왜곡적인 태도 때문에 우리는 더 신중하게 그 사과의 의미를 탐색할 것이고,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단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꾸준함이 묻어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영화를 보는 이들이 진정한 사과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줄거리
어느날,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성목”에게 갑작스레 사과하는 “동혁”. 사과를 전한 후 “동혁”은 성목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지만, “성목”은 이런 “동혁”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결국 둘은 서로의 감정이 폭발해버리고… 과연 이들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
촬영후기
한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 찬바람이 부는 가을까지 편집이 이어진 작품이다. 작품이 담고 있는 사회적 메세지가 민감한 만큼 기획 단계부터 신중하게 토론을 하였으며, 작품 중간 중간 최대한 객관적인 서술을 하려 노력하였다. 열악한 환경에도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만든 작품인 만큼 영화를 보는 관객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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