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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번~250번

현상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윤여원 /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작품의도
몰래카메라 범죄라고 하면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를 생각하지만 안전해보이는 학교 같은 곳에서도 범죄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또 최근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안일하게 생각하거나 주로 피해자의 탓을 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싶었다. 이 영화의 제목처럼 영화 속 줄거리는 모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줄거리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시연,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 속 화장실에 간 시연은 '찰칵' 하는 카메라 셔터 소리를 듣게 된다. 불법촬영에 찍힌 후 기댈 곳 없이 힘들어하는 시연을 괴롭히는 태린과 솔희는 셔터 소리를 무서워하는 시연을 눈치채곤 셔터 소리로 괴롭히기 시작한다. 시연은 가해자가 태린과 솔희일 것이라 생각하며 점점 의심을 키워가다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이며 큰 상처를 받게 된다.
촬영후기
불법촬영이라는 아픈 현실을 영화로 담으며 범죄를 당한 피해자들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는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료해주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들이 바라는 것은 작은 관심과 공감, 그리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피해자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연해질 수 있도록 사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주변인인 우리의 올바른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촬영해준 팀원들과 배우들,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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