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작품 51번~100번

사슴의 눈으로

주제분류
자유주제
작가
박유빈 / 계원예술고등학교
카메라기종
캐논 EOS 6D MARK 2
촬영날짜
2019-08-31
작품주제
동물원의 이중성
촬영의도
어렸을 때는 즐겁기만 했던 동물원, 어른들이 보는 동물원은 조금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위에 지쳐 누워 있는 동물들. 동물원이 인간의 행복만을 위해 존재한다면, 동물들의 행복은 누가 책임져 주는가를 표현하고자 촬영했습니다.
촬영후기
서울대공원 동물원에가서 4시간동안 걸어다니며 동물들을 하나하나 하나 빠짐없이 모두 봤습니다. 그 날은 다른 날에 비해 그다지 덥지 않았지만 동물들이 모두 축 쳐저서 늘어저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측은해 졌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아기들이 "뭐야 다 자네 ". " 아빠 얘네 좀 깨워줘"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어렸을 때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저랬나, 동물이라고 배려도 안했나라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비록 고된 촬영이 였지만 배우는 것이 많았던 촬영이라 재미있었습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0건
리뷰, 평점
이름
내 용 등록하기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