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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벽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최다혜 / 서해고등학교
작품의도
요즈음 우리 모두가 빠르게 발전해나가는 스마트폰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여겨진다. 스마트폰이 분명 도움을 주고, 유용한 것은 맞지만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방해가 되거나, 주변 사람들과 벽을 치고 스마트폰 속으로만 들어가는 중독이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우리 하루(일상)을 보여주면서 인식시키고, 부각시켜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게 하려는 의도이다.
줄거리
1인칭 스마트폰 시점과 3인칭 시점을 이용해 주인공의 하루일과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주인공은 알람을 듣고 일어나 스마트폰을 보며 아침 식사를 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날씨를 확인한 후 노래를 들으며 등교를 한다. 학교에 와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SNS도 하며 쉬는 시간을 보낸다. 친구들과 만나도 오직 스마트폰만 본다. 밖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나가 불안해하고 다급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1인칭 스마트폰 시점이 사람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다 마지막엔 사람이 아니라 스마트폰이었음을 알리며 반전을 주는 스토리이다.
촬영후기
처음 주제를 선정하고, 장르를 결정내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비교적 의견이 잘 맞아 수월하게 주제와 스토리 흐름을 정하였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구상하고 장면 하나하나를 적어나갈 땐 처음 생각했던 1인칭 시점을 표현해내는 것에 어려움을 크게 느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가장 많이 느낀 건 촬영을 하면서였다. 의도치 않게 1인칭보다 3인칭이 많아졌고, 우리가 처음 표현하고자 했던 내용으로 만들어가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의 처음의 계획과는 많이 달라진 게 아쉽지만, 팀원들과 함께 상의하며 잘 마무리한 것에 만족하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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