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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51번~100번

순수한 만개

주제분류
자유주제
작가
박현빈 / 계원예술고등학교
카메라기종
캐논 60D
촬영날짜
2019-07-03
작품주제
우리는 청소년이지만 과거엔 철부지 어린아이었다. 따라서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조금씩은 과거 유년시절의 모습이 드러나기도 한다. 나는 지금은 청소년인 우리지만 지금보다 더 순수했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는 것도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사진 주제는 유년 시절의 회상이다.
촬영의도
우리의 머릿속엔 항상 우리의 유년시절의 추억이 잠들어 있다. 나는 어느 날 나의 유년시절이 궁금하여 부모님께 나의 과거를 여쭤보았다. 어머니가 말하시길 나는 어릴 때 페트병 뚜껑을 물고 자주 뛰어다니는 것이 일일 정도로 지나치게 페트병을 좋아했다고 하셨다. 따라서 나는 나의 과거를 회상하기 위하여 나의 유년 시절, 가장 좋아했던 행동을나의 친구로 하여금 취하게 한 상태로 뒤에는 우직한 산, 순수한 하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채 사진을 찍었다. 또한 두 번째 사진은 꽃이 만개하다라는 것에 중점을 맞추어, 꽃만 보면 가만히 바라보았던 우리의 귀여운 유년시절을 회상하면서 찍은 작품이다.
촬영후기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찍은 사진으로, 그것도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렇기에 뒤에는 산이 보이고 하얀 하늘이 보인다. 그런데 이 하얀 하늘은 여간 구하기 쉽지 않았다. 날씨는 계속해서 흐렸고, 완벽한 회색 빛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기다린 덕분에 완벽하진 않지만 하얀색 하늘은 나타나주었고, 나는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바로 촬영했다. 역시,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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