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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51번~100번

탄 마시멜로우, 작은 새로 환생하다

주제분류
자유주제
작가
이정원 / 한국용인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카메라기종
Canon M6
촬영날짜
2018-01-28
작품주제
'쓸모 없는 것들'의 쓸모
촬영의도
우리는 우리가 먹기 위해 마시멜로우를 만들었다. 하지만 마시멜로우를 잘못 굽거나 타면 우리는 가차없이 먹지 않고 버린다. 나도 그럴 작정이었다. 하지만 사진 속 탄 마시멜로우를 본 순간 내가 있던 자연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내가 눈길도 주지 않았다면 이 마시멜로우는 탄 채로 버려졌을것이다. 이런 마시멜로우를 버리려고 했던 친구들에게, 사람들에게, 어딘가와 잘 어우러진 모습을 알리고 싶었다.
촬영후기
캠프파이어를 피우고 꼬챙이에 음식을 꽂아 불에 직접 구워먹는 것은 처음이었다. 처음인만큼 특별했고. 특별한만큼 모든 것을 카메라로 남기고 싶었다. 그런 참에 더욱 특별해보이는 사진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었다.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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