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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01번~150번

Blind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전지호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작품의도
대부분 미래도시라는 이미지를 상상하면 편리하고 수많은 첨단기술이 합쳐진 도시들을 상상하게 되는데, 그와 반대로 '우리가 현재 겪고있는 환경문제가 미래에 더 심각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아이디어로부터 시나리오를 만들게 되었다. 이 수많은 환경문제들이 해결되고 그저 좋은미래가 올 것이라는, 환경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지만 아직 변하지 않는 우리 모두들에게 진행중인 문제들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 싶었다.
줄거리
2119년에 미래에 사슴과 토끼를 본 적이 없고 물과 깨끗한 공기를 마셔본 적 없는 아이들이 2019년 송도의 모습을 VR로 체험하며 새로운 것을 느낀다. 하지만 주인공은 바닥에 떨어져있는 무언가를 밟고 그것을 주우려 VR을 벗으며 다시 그들의 현실인 2119년으로 돌아오게 되고 다시 오염된 환경을 마주함에 허탈함을 느낀 주인공은 현실에 순응하는 듯이 더러운 물을 마시며 영상이 끝이난다. 이 미래에서는 더러운 물이 그나마 깨끗한, 덜 더러운 물이다.
촬영후기
짧은 시간 내에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쉽지 않았다. 그 메세지를 시청자들에게 인상깊게 남길 수 있게 제작하는데에 있어 노력하였고, 특히 후반작업(CG)등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였다. 우리가 만들며 느낀 것은 영화는 예술의 절정이라는 것을 자주 느꼈다. 음악, 영상, 미술등 모든 분화가 전문적으로 들어가야하는 부분이 영화, 즉 영상이라 생각하였다. 절대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 아닌 진심을 다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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