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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주제<나에게 시작된 변화, 사춘기>

환자들

주제분류
특별주제<나에게 시작된 변화, 사춘기>
대표자
김예림 /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디어단 빅픽쳐
작품의도
일생에 단 한 시기,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사춘기'를 '중 2병'이라고 낮추어 부르고 있다.

'병' 이라고 불리우는 순간 청소년은 환자가 된다.
우리는 청소년을 '환자'로 취급하는 오늘날 사회를 고발하며,
'중2병'이라는 질병을 연상시키는 단어 대신 '사춘기'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사용하자고 사회에 알리고 싶다.

우리는 이 부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춘기와 중2병, 청소년과 환자를 화면안에서 대비되는 구조로 기획하였다.
줄거리
평소처럼 등교한 학교 교실에는 환자복을 입은 친구들이 앉아있다.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고 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지만 대답은 없었고, 서서히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잠시 후, 교실로 들이닥친 구급대원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병원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중 2병' 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
촬영후기
처음 도전해보는 영상 제작이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우리가 만든 이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변화를 불러왔으면 좋겠다.

제작 회의부터 촬영, 편집까지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했었다.
송하령 선생님, 창성중학교 관계자분들, 정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흔쾌히 도와준 배우 친구들, 수정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영상 제작한 수정청소년수련관 미디어단원들 고맙습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2건
  • 손기현

    "너희 어디 아파?"
    환자복을 입고 있는 친구에게 주인공이 말한다.
    또래마저 병이라고 단정 짓는 중2병. 같은 또래부터 성장통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 것이 아닐까?

    2019-10-09
  • 고영진

    참신하고 감동스럽습니다.최고!!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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