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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51번~100번

하얀 밤

주제분류
자유주제
작가
강서정 / 사진제작전문그룹 / 신수중학교
카메라기종
캐논 EOS 100D, 750
촬영날짜
2019-06-15
작품주제
우리는 길거리에 밤새 켜져 있는 간판, 반짝반짝한 불빛들을 흔히 본다. 그리고 높은 곳에서 바라본 한강과 여의도, 불빛으로 가득한 서울역의 모습 등 까만 밤에 켜져 있는 다양한 색깔의 조명들을 야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과도한 인공조명은 공해이자 오염이고, 전력을 낭비하는 행위이다. 2016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한국은 G20 국가 중 최악의 빛 공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이러한 인공조명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지만, 동식물에게 피해가 가는 것은 물론, 우리의 눈을 피로하게 한다. 이것이 수면을 방해하며 나아가 성장에도 문제를 준다. 이뿐만 아니라, 야간 조명은 암 발병률을 높이기도 한다.
촬영의도
나는 인공조명이 야경이 아닌 공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빛 공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4시간 동안 계속 환하게 켜져 있는 거리의 간판, 불빛이 많은 거리 등의 빛 공해 현장을 촬영했다.
촬영후기
저녁에 촬영을 하러 갔어야 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간판이나 조명이 매우 많아 촬영하는데에는 수월했으나 당황스럽기도 하였다. 평소에는 빛 공해의 심각함을 별로 느끼지 못하였고 '저녁인데도 밝네'라고만 생각하고 지나갔던 것들을 공해라고 생각하고 다시 보니 매우 끔찍하였다. 빛 공해가 빨리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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