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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우리는

주제분류
특별주제<나에게 시작된 변화, 사춘기>
대표자
강해진 / 강원애니고등학교
작품의도
자매로서 동생에게 어릴 때부터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양보하고 위해주는 언니를 바라보며 커왔다. 어떤 갈등이 생겨도, 형식적인 사과가 없어도 항상 다시 돌아오는 자매의 우애, 그리고 의리를 표현했다. 또, 동성애 라는 것을 영화 내에 자연스럽게 담아 우리 사회의 항상 같이 함께하는 동성애자를 위화감없이 바라보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줄거리
우연과 동생 우진은 둘 다 지아를 짝사랑하고 있다.
우연은 지아와 함께 자신의 자전거로 등교하는 우진에게 질투를 느끼고 자전거를 빼앗으려 하며 두 자매는 크게 싸우는데…
별 것 아닌 것 같은 일상속에 자매가 겪는 성장통을 세밀하게 따라간다.
촬영후기
제작하는 동안 추격씬을 찍기 위해 스텝들이 신발을 벗고 뛰어다녀 다치기도 했고, 타 지역에 집을 섭외하러 다녔기에 퇴짜도 몇 차례 맞으며 힘들었던 기억도 있다. 마지막 편집이 끝날 때 까지 많은 스텝들의 노력이 묻어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 무렵 우리들' 은 나에게 도전적인 작품이었고, 촬영 전 리허설을 계속 진행하면서 영화를 위해 애쓴 시간이 많다. 의도했던 것 처럼 나 뿐만아니라 세상의 언니들에게, 그리고 동생들에게, 성소수자들에게 영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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