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전체보기

너의 팬티를 주고 싶어

주제분류
특별주제<나에게 시작된 변화, 사춘기>
대표자
김수현 / 경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3년 여중생활을 끝 마치고 남녀공학 기숙사 학교로 와 연애에 대한 기대에 차있는 혜린이라는 캐릭터와 드러내기 부끄러워하는 '팬티'를 한 화면 속에 스스럼없이 배치하면서 팬티는 숨겨야한다는 고정관념과 첫눈에 반한 꽃미남 사이에 고민하는 혜린의 아이러니한 갈등을 보여주고 싶었다. 결국 팬티는 숨겨야할 부끄러운 것이아니며 혜린의 짝사랑 또한 숨기지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도 된다는 메시지를 나타내고 싶었다.
줄거리
3년 여중인생을 탈출하고 남녀공학 기숙사에 온 혜린(17여)는 세탁실에서 꽃미남 우혁(17남)의 팬티를 실수로 주워오게 된다. 혜린은 우혁의 팬티를 돌려주려고 한다.
촬영후기
첫 화로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춘기를 겪으며 모든 것에 민감하고 자신에게 당당해지지 못하는 또래 친구들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성이든 사랑이든 우리가 더 당당해져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마음으로 제작을 하다보니 탄성이 나올법한 퀄리티는 아니더라도 서툰 감정을 열심히 한만큼 잘 담긴것 같아 뿌듯했다.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는 영화를 만들어서 기뻤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0건
리뷰, 평점
이름
내 용 등록하기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