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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주제분류
자유주제
작가
김준서 / 사진제작전문그룹 /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카메라기종
갤럭시s10+
촬영날짜
2019-04-10
작품주제
죽음
촬영의도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 공포의 근원은 무지에서부터 시작하고, 사람들은 그 공포를 여러 방법으로 극복하여 한다. 누군가는 신에대한 믿음으로, 누군가는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며, 누군가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허무주의적 태도로 말이다. 나에게 죽음이란 멍떄리면서 시간보내기 좋은 망상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그런 생각에 변화가 생긴건 장례식이였다.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죽음이라는 것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그떄부터 죽음을 주제로 사진을 하나둘 찍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생물의 죽을만을 촬영했지만, 점점 그 범위를 넒혀나가기 시작했다. 종극에는 '무생물에게 죽었다고 정의할수 있는 순간이 있을까?' 라는 의문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사진속에 담아내고 싶었다.
촬영후기
재미있었다. 촬영하면서 가장 뚜렷이 느꼈던 감정이다. 사진을 찍고, 스스로 점검하고, 더 나은 사진을 찍는 과정 하나하나가 다 즐거웠던것 같다. 또한 죽음의 본질은 무었인지 스스로 사색하는 시간도 더 없이 훌륭한 시간이었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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