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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다

주제분류
특별주제<기억>
대표자
전태인 / 순창제일고등학교
작품의도
우리 사회에서 묻혀서는 안되는 일들이 뭍혀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보여주고, 지우는 것이 결코 해결을 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줄거리
돈을 주고받고 있는 손들을 그리고 지운다. 같은 방식으로 강제 철거하는 용역들과 철거민, 찢어진 노동권 쟁취 시위 현수막, 집단 폭행을 당하는 소년, 자살한 소년, 책상위에 국화꽃 한 송이를 그리고 지운다. 자꾸 지우다가 헤진 종이가 결국은 찢어지고, 종이에는 지우면 악화될뿐이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촬영후기
어떤 형식으로 영상을 만들까 생각하다가 문득 '그림을 그리는 것을 영상으로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제는 다소 무겁지만, 촬영하면서 굉장히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처음으로 내가 기획하고 만들어낸 영상이라 다 만들고 나서 굉장히 뿌듯했다.
별점
네티즌 리뷰 & 평점
작품평 2건
  • 고은화

    지우기만해서는 언젠간 찢어질 뿐이라는 메시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멋집니다~~

    2016-01-18
  • 박동식

    잘 봤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편들을 한 장의 그림으로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짧지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네요.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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