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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아버지의 기억

주제분류
특별주제<기억>
작가
박서준 / 수내고등학교
카메라기종
cannon eos 700d
촬영날짜
2015-08-08
작품주제
나무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우직하나 바람에 흔들리는 나약한 존재.....나무의 기억이 녹아내려 호수의 빗깔이 아름답게 변하듯 아버지는 나를 변화시키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촬영의도
안개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오래된 나무들을 보면서 언제나 버팀목이 되어주는,그러나 때론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아버지를 찍어보고 싶었다
촬영후기
우리 가족들이 간 여행지는 나무들이 유명한 지역이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하면서 나무와 물, 하늘, 대지와 호흡하는 기회는 소중했다. 갑갑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뻥 뚫린 자연 풍경을 보며,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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