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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민들레를 심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김유진 /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작품의도
지금 우리는 상처의 표적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살아갑니다. 상처는 말과 행동으로 초래되는 결과이며,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주기 마련입니다. 결국 서로의 상처를 알지 못하면 무뎌져 무관심으로 변해버리는 현실을 비판하고, 피부에 난 상처에 약을 발라주듯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항상 부모님에게 학대를 당하고 의지할 곳이 없던 정원. 어느 날 정원은 학교 안 작은 아지트에서 자신과는 달라 보이는 지은과 첫 만남을 하게 된다. 정원과 지은은 아지트에서 지속적으로 만나게 되고 둘도 없는 친구로 발전한다. 그 후 둘 사이의 믿음의 벨트가 생김으로써 가슴 속 깊이 있던 상처를 공유하고 보듬어준다. 하지만 정원의 상처 즉, 학대를 받은 흔적들과 정원의 모든 것들이 소문으로 퍼지게 된다. 상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 지은. 정원은 지은을 의심하고 싸움으로 까지 이어져 둘의 관계는 틀어져버린다.
촬영후기
항상 만들던 짧은 영상과 달리 러닝타임이 10분이나 되는 영상을 만들려고하니 차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물론 시작을 이끌어나간건 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뭐부터 해야할지 우왕좌왕거렸다. 결국 우왕좌왕을 이겨내고 촬영을 돌입했고, 역시나 미숙한건 사실이였다. 우여곡절 끝에 영화를 완성한 우리는 우리가 상상했던 영화에 못미치는 완성작이 너무나도 부끄러웠다. 우리는 아직 미완성이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완벽하지 않지만, 미완성 같지만 배우와 우리들의 성장을 이끌어주었다. 또 경험까지 만들어줌으로써 영화는 완벽해졌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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