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주제<소소한 일상 속, 나의 영웅>
유튜브나 하기로 했다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김서교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 작품의도
-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며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어느 순간부터 10대 사이에서 유행하게 된 말이 있다. “우리 그냥 유튜브나 할까?” 우리는 영상연출과 학생으로서, 유튜브란 과연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유튜브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망가진 사회적 안전망 의 변화와 개선을 주도하고자 이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게 되었다.
- 줄거리
- 영상연출과 고등학생인 나는 50점 짜리 시험지 앞에서 절망한다. 한국 영화계에서 여성 감독과 신예 감독은 점점 드물어지고, 영화과 대학교의 문은 높디 높기만 하다.
“…우리 유튜브나 해 볼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유튜브란 도대체 어떤 곳일까? 우리는 유튜브에 대해 알아보던 도중, 그 이면을 마주하게 된다.
2018년, 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사용자는 15억 명을 넘어섰다. 우리는 어떤 영상을 만들고, 어떤 영상을 이용할 것인가? - 촬영후기
- 우리의 장래희망인 영화 감독을 포함하여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영상 제작자로서 다양한 대화를 나눠 볼 수 있었다. 우리의 꿈을 키우고, 우상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우리가 쉽게 지나치던 유튜브의 문제점을 다시금 제대로 마주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만나 작은 사회 운동을 벌였다는 점에서, 우리가 미디어를 이용하여 세상을 조금 더 밝게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