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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하도 많이 들어서 봤다고 착각하는 고전영화 여행 - 6/8개강!
작성자 미디액트 작성일 2016-05-20
미디액트 강좌 소식 / 2016년 6월




하도 많이 들어서 봤다고 착각하는 고전영화 여행

6월8일(수)~7월13일(수) 매주수요일 19:00-22:00(3시간*6회)ㅣ수강료 : 13만원ㅣ강사 : 김선




특징




<시민 케인>, <싸이코>, <7인의 사무라이> 등등...

얘기로는 하도 많이 들어서, 사진으로는 하도 많이 봐서, 심지어는 유튜브에서 부분클립만 봐서

보지도 않고서 봤다고 착각하는(혹은 뻥치고 다니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자, 이제 그만 착각하고(혹은 그만 뻥치고) 고전영화를 봅시다. 뜯어봅시다. 음미합시다.







강의는 이렇게 진행돼요




고전의 정의를 내려봅니다.

왜 <시민케인>이 그토록 오래동안 숭앙받는지를 질문해보고 영화를 보면서 답을 찾아봅시다.

명작면이 있는 고전작들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명장면을 빼고도 재밌는지, 그리고 만약 재밌다면 그 재미는 도대체 어디서 왔는지 고찰해봅니다.

워낙 많은 고전작들이 있기에 (시대별보다는) 장르별로 고전작들을 살펴봅니다.

그 분류는 아트하우스/액션/코메디/공포/SF가 될 것입니다.

이를테면 코메디에선 버스터 키튼의 <제너럴>로 시작해서 <닥터 스트레인지러브>까지를,

액션에선 <와일드번치>로 출발해서 <저수지의 개들>까지 여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각 작품들의 사회적의미와 영화사적인 의미,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영화들에 미친 영향력을 살펴볼 것입니다.

더불어 "고전적인"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싸이코>만큼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아벨 페라라의 <복수의 립스틱>이 왜 <싸이코>만큼 재밌는 고전인지를 살펴봅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수많은 고전들에게 영생을 준 그 재미의 핵심을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이 우리의 마음속에 이미 있음을 (바라건데) 깨달아봅니다.










커리큘럼









목표

주요개념

학습내용


1회차

6/8(수)

고전여행1.

고전이란 무엇인가

&

고전의 조건들

고전이 고전인 이유

고전이 재미있는 이유

재미의 의미

&

고전영화라 불리는 영화들의 공통점

&

존카사베츠의 작품들

<시민케인>의 딥포커스 말고도 재밌는 장면들.

<싸이코>의 샤워씬보다 무서운 장면들.

<라쇼몽>이 소설보다 재밌는 이유.

<희생>의 롱테이트가 지루하지 않은 비결 등등,

고전들의 각 시대적/대중적/비평적 고찰.

그리고 그 작품들의 공통점과 감독들의 공통점

&

존 카사베츠의 <영향 아래 여자>의 스파게티씨퀀스는

왜 긴장감 넘치는가?


2회차

6/15(수)

고전여행2.

아트하우 스

아트하우스 고전들

&

래리클락의 작품들

고다르부터 트뤼포까지,

브뉘엘부터 컨러셀까지

타르코프스키부터 도그마사단까지

예술영화라고 알려진 일련의 영화들의 미학을 구경해봅니다.

&

래리클락이 왜 아마추어 연기자들을 데리고

영화를 찍었는지 고찰해봅니다.


3회차

6/22(수)

고전여행3.

액션

액션 고전들

&

오시마 나기사의 작품들

아놀드 슈왈제네거부터 실베스터 스탤론까지

잭 힐부터 타란티노까지

액션은 단순히 동작이 아니라 음악임을 고찰해봅니다.

&

"영화는 범죄다"라고 말한 오기사 나기사의 전과를 살펴봅니다.


4회차

6/29(수)

고전여행4.

코메디

코메디 고전들

&

아벨 페라라의 작품들

버스터 키튼부터 찰리 채플린까지

카프라의 스크루볼 코메디부터 <닥터 스트레인지러브>까지

그리고 <몬티파이돈>과 ZAZ사단까지

&

아벨 페라라의 <악질경찰>에서 하비 케이틀이

왜 야구경기에 집착하는지 고찰해봅니다.


5회차

7/6(수)

고전여행5.

공포

공포 고전들

&

김기영의 작품들

혼령/오컬트/슬래셔/뱀파이어/좀비 등 방대한 하위장르를

죄다 살펴볼 순 없어도 역대 공포영화 순위 1,2,3위를 번갈아

차지하시는 <괴물>,<엑소시스트>,<샤이닝>의 내 순위정해보기

&

한국영화의 괴물 김기영의 괴물철학


6회차

7/13(수)

고전여행6.

SF

SF고전들

&

실험영화들

<메트로폴리스>부터 에드우드까지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부터 크로넨버그까지

그리고 싸이버펑크와 아포칼립스

&

필름이라는 영화의 기원에 충실한 실험영화들, 깊고 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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