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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번~50번

시선

주제분류
상처
작가
허민휘 /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카메라기종
Canon EOS 700D
촬영날짜
2014-09-07
촬영의도
유쾌하지 않은 일을 겪은 사람들은 으레 고개를 떨군다. 그리고 그들의 발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시간을 보낸다. 나는 두 발이 사람들에게 주는 모종의 위로를 표현하고 싶었다.
촬영후기
음울한듯 밝은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적당히 햇빛이 드는 장소에서 특정한 시간대를 기다렸다. 기다림 끝에 얻어낸 자연의 위안을 사람들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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