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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번~50번

주제분류
상처
작가
이시은 / 민족사관고등학교
카메라기종
Canon EOS 70D
촬영날짜
2014-08-25
촬영의도
일년 째 나는 금이 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새 것으로 갈지 않는 이상 그 금을 붙일 수는 없음이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었고 너무나도 아프게 느껴졌다.
촬영후기
접사가 잘 되지 않는 기본 렌즈를 이용해서 휴대폰의 작은 금을 찍으려고 하다 렌즈를 뒤집어서 찍는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유리의 금이 아프도록 날카롭고 세세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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