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
- 주제분류
- 치유
- 작가
- 임수연 / 안양예술고등학교
- 카메라기종
- NIKON F601
- 촬영날짜
- 2014-09-13
- 촬영의도
- 과도기를 겪는 소녀가 꽃을 통해 치유를 받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꽃은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과도기소녀는 그와 반대인 반항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갖고있다. 서로 반대여서 반대의 것들이 만나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반대인 둘이 만나 서로를 보듬고 받아들인다면 서로를 치유할 수 있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이를 촬영하게 되었다.
- 촬영후기
- 물 속에서 촬영하여서 다소 힘들었다. 꽃은 시들기 시작하고 모델을 해주었던 친구도 점점 힘들어하였다. 하지만 오히려 그점이 내가 담고자 했던 상황과 비슷하였고 시들어가던 꽃과 힘들어하던 모델이 만나 서로를 표현했고 사진이 잘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촬영 준비 전 예상했던 상황과 다소 다를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러한 상황이 사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