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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LIVE(나를 죽인 범인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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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자유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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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자 |
박정은 / 서울영상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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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탭 |
박정은, 연출/촬영, 1996. 02.
임형준, 조연출, 1996. 03.
김수진, 조연출, 1997. 10.
정선영, 촬영보조, 1997. 10.
김예은, 편짐, 1997. 03.
강형규, 편집보조, 1996. 09.
고은하, 디자인, 1996.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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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의도 |
기존 실험극들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했다. 즉, 나는 관객이 극의 주요 인물이 됨으로써, 스크린을 아예 벗어나는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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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관심은 참 무섭다. 관심을 사고 싶어서 일부러 사고를 치기도 하고 질투를 불러서 헛소문도 만든다.
존재감없이 살아가던 과학 천재 전재희. 어떤 로봇에 대한 그의 생중계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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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후기 |
나는 이 영화를 통해 극이 스크린 안에만 갇혀 있는 것을 깨보고 싶었다. 그래서 생중계라는 컨셉의 이야기를 잡고 극의 중간에서 주인공이 극장의 문을 열면 실제로 배우가 극장 안으로 들어오는 영화와 연극과의 결합 형태를 시도해 보았다. 그리고 극의 말미에 스크린에 떠오른 관객의 모습이 중요한 반전으로 등장하게 해 관객을 극 안에 끌어들이고 싶었다. 주제와 잘 맞물려서 시도 자체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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